[MBN] 녹내장으로 시력 잃어가는 배우
2024-08-15 HaiPress
특종세상(15일 오후 9시 10분)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 2'에 출연하며 승승장구했던 배우 오재현을 만난다. 어느 순간 연예계에서 자취를 감췄던 그를 다시 만난 곳은 제주도다. 사실 갑작스러운 녹내장으로 시력이 나빠져 시력의 95%를 잃었다는 오재현. 대본의 글씨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상태가 악화되면서 연기를 그만둘 수밖에 없었다. 제주도에 내려와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했지만 칼질하다 손을 베이고 손님들의 얼굴도 구분하지 못하면서 결국 게스트하우스마저 접어야 했다. 이제는 완전히 보이지 않을 때를 대비해 감각을 익히는 훈련을 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시력을 완전히 잃기 전에 사랑하는 사람들의 얼굴을 기억하기 위해 육지 여행길에 오른 그의 여정을 따라가본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다른 매체에서 재생산되었으므로 재 인쇄의 목적은 더 많은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지,이 웹 사이트가 그 견해에 동의하고 그 진위에 책임이 있으며 법적 책임을지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이 사이트의 모든 자료는 인터넷을 통해 수집되며, 공유의 목적은 모든 사람의 학습과 참고를위한 것이며, 저작권 또는 지적 재산권 침해가있는 경우 메시지를 남겨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