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사탕 제조 기업 ‘핑거’ 이영진 대표

신용불량자 청산…‘인생 2막’ 수제사탕으로

글자,문구,그림 등 넣을 수 있고

바삭한 식감에 치아에 안 달라붙어

수제사탕 선물용으로 인기

이영진 핑거 대표가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핑거캔디’ 매장에서 사탕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신수현 기자> “1997년 외환위기가 발생하고 약 1년 후 집에 소위 ‘빨간 딱지’로 부르는 압류물표목이 붙었습니다. 신용불량자가 됐죠. 돌이켜보면 정말 힘들게 버텨왔네요. 가난한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정말 여러 일을 해봤어요. 택배회사에서도,쓰레기 소각장에서도 일했고,일용직으로도 살아봤죠. 돌고 돌아 60세 다 돼서 수제사탕(수제캔디)에서 ‘인생의 2막’을 찾았습니다.” <이영진 핑거 대표>한 달에 수제사탕(수제캔디) 제조·판매로 매출액 1억원씩 달성하는 기업이 있다. 둥근 모양으로 길고 가늘게 뽑은 엿인 ‘가래엿’을 생산하는 방식대로 수제사탕을 만드는 기업 ‘핑거’ 이야기다.#수제사탕추천수제캔디인생2막이영진대표수제사탕선물수제사탕도안수제사탕그림이모티콘사탕캐릭터사탕수제캔디클래스수제캔디만드는법판교백화점수제캔디캔디미현대백화점판교백화점사탕결혼식답례품답례품사탕답례품캔디행사사탕행사선물답례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