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호 기보 이사장, 녹색산업 현장 방문해 규제혁신 논의

2024-09-03 HaiPress

태양광 폐모듈 재활용 우수기업 원광에스앤티 방문

김종호 기보 이사장(오른쪽)이 3일 이상헌 원광에스앤티 대표와 함께 태양광 폐모듈 재활용 공정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 제공=기술보증기금] 김종호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 이사장은 3일 인천 서구 소재 태양광 발전시스템 및 폐모듈 재활용 전문기업 원광에스앤티(대표 이상헌)를 방문해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과 함께 불합리한 규제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원광에스앤티는 태양광 발전장치 설계·제작·시공부터 태양광 폐모듈 재활용까지 가능한 녹색성장 기업으로,지난해 중소기업융합대전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대표기업에 선정된 유망 기업이다.

기보는 스마트 테크브릿지를 활용해 원광에스앤티가 태양광 폐모듈 재활용 관련 특허를 이전받아 상용화할 수 있도록 했고,우수한 기술력을 토대로 한 단계 스케일업할 수 있도록 탄소가치평가보증,기후환경보증 등을 지원해 왔다.

김 이사장은 이상헌 원광에스앤티 대표와 함께 현장을 살펴보고 “기보는 전문 기술평가 역량과 녹색금융을 연계해 중소벤처기업의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을 활성화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기술력이 뛰어난 우수 녹색성장 기업의 시장 진입과 기술 개발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 애로 발굴에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이어 인천·서울서부지역 직원들과 열린소통 시간을 가졌고,다양한 세대로 구성된 직원들이 직장 내 칭찬과 격려 메시지를 공유하면서 긍정 소통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 이사장은 직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상호 간 수평적 목소리를 나누며 긍정적 조직문화를 만들어 갈 것을 강조했다.

김 이사장은 올해 부산 소재 벤처기업을 시작으로,연구개발(R&D) 우수 기업,녹색성장 기업을 방문해 규제 애로를 청취하고 있으며,향후에도 지역별 현장소통을 통해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 혁신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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