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투자이민 중국 변수로 한국인에 기회…국민이주㈜ 공공 인프라 프로젝트 인기
2024-09-03 HaiPress
중국 정부가 미국 등 외국으로 미국 영주권 이민 자금 송금을 통제하면서 미국 투자이민 프로젝트 개발사들이 한국에 눈을 돌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외교부 출입국 관리자들의 외국 자금 이체 활동에 주목하면서 조사에 들어갔으며 포르투갈과 그리스를 전문으로 하는 이민 대행사에 초점을 맞췄지만 투자이민을 포함한 미국 이민 일부 대행사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전했다. 또한,“미국 투자이민 최대 이용국인 중국에서 투자금이 빠져나가지 못해 한국 투자자들에는 기회로 부각됐다”라고 전했다.
특히 미국 이민법에 따라 빠른 절차 덕분에 공공 인프라 프로젝트에 대한 수요가 컸는데 개발사들이 한국에서 대체 수요를 찾는 분위기다. 미국 투자이민 인프라 프로젝트에 대한 비자 할당량은 2%인데 수속 기간이 길지 않아 중국에서도 미국 이민 희망자들이 선호한다.
중국인이 미국 투자이민을 진행하려면 워낙 많은 수요 탓에 보통 10년 정도 소요된다. 공공 인프라 프로젝트는 이와 달리 수속 절차가 빨라 2% 할당량에도 불구하고 큰 인기를 끈다.
공공 인프라 프로젝트는 양질의 고용 창출을 일으키며 경제 발전에 도움을 주기에 미국 연방정부,주정부,시정부가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정부에서 재정과 행정 지원을 하고 프로젝트도 관리해 안전성이 높다.
프로젝트 완공 후 진행되는 원금 상환에서도 리조트나 주상복합 등 일반 상업 프로젝트에 비해 리스크가 훨씬 적다. 80만 달러 투자금을 준비하는 예비 투자자로선 영주권을 얻고 투자금도 회수하는 안전한 수단이다.
주정부는 공공 프로젝트 수익에 상관없이 대출 기간이 만료되면 EB-5 투자금을 무조건 상환해야 한다. 프로젝트 개발에 따른 수익으로 투자금을 갚는 조건이 아니고 정부 예산으로 갚는 구조이기 때문에 부도날 염려가 없다.
김지영 국민이주㈜ 대표는 “개인이나 기업이 아니라 미국의 공공 이익을 목적으로 공공 프로젝트가 진행되기에 영주권 획득과 원금 회수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라고 밝혔다.
미국 투자이민 전문기업인 국민이주㈜는 지난 8월 공공 프로젝트로만 미국 이민국에 20건의 미국 투자이민 청원(I-526E)을 접수했다. 평소보다 20% 이상 늘어난 수치이다.
< 이미지 제공 : 국민이주㈜ > 이와 관련해 국민이주㈜는 오는 9월 7일(토)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미국 투자이민과 유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자녀 유학을 위한 미국 영주권 획득 절차,영주권 혜택 등이 제시된다.
이유리 미국 변호사가 미국 이민법 내용,김지영 대표가 현명한 미국 투자이민 프로젝트 선별법을 소개한다. 특히 공공 프로젝트 선정의 중요성에 관해 설명한다.
영주권 획득에 따른 미국 대학 진학과 학비,인턴십,취업 혜택 등도 알려준다. 이와 함께 12일에는 홍콩,싱가포르,베트남에 거주하는 국제학교 학부모 및 주재원을 대상으로 미국 영주권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국민이주㈜는 올해 상반기에만 미국 이민국에 62세대 청원과 185세대 승인 실적을 올려 미국 투자이민 1위 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설명회 예약과 문의는 홈페이지나 전화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