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이 겨울 제철 과일인 딸기를 활용한 ‘딸기일레븐’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사진 = 세븐일레븐 제공]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겨울 제철 과일인 딸기를 활용한 11가지 상품 ‘딸기일레븐’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어메이징딸기샌드위치’는 오트 음료 ‘어메이징오트’와 협업한 상품으로,맛과 영양을 동시에 잡은 상품이다. 부드럽고 고소한 식물성 어메이징 오트크림을 넣었고 산지 직소싱한 경북 고령,전남 담양의 고품질 설향 딸기를 담아 식감을 높였다.

편의점 디저트 수요가 젊은 2030 세대를 위한 이색상품 5종도 선보인다. ‘딸기티라미수’는 지난달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밤티라미수 후속으로 선보이는 디저트다. 마스카포네치즈와 크림치즈를 사용했고,딸기 다이스 토핑을 얹었다.

‘스트로베리크림필드’는 빵 안에 건조 딸기가 들어있어 새콤달콤한 딸기크림맛을 구현했다. ‘우유크림딸기케이크’는 수제 딸기시럽을 넣고 상큼한 우유크림을 발라 진한크림 맛을 냈다. ‘딸기요거트미니롤’은 리플잼을 사용해 식감이 우수한 롤 케이크다.

‘딸기큐브파운드’ 케이크는 파운드 상단을 달콤한 초콜릿으로 코팅하고 딸기 초코칩을 추가로 토핑했다. ‘세븐셀렉트 리얼딸기앙모스’는 소보로빵 사이에 통팥 앙금과 딸기 크림을 넣었다.

이와 함께 ‘달콤딸기카스테라’,‘달콤딸기패스츄리’,‘정봉보름달딸기붓세(6입)’,‘잼있는미니딸기쿠키(20입)’ 등 딸기를 주제로 한 차별화 베이커리 5종을 판매한다.

오는 18일은 ‘세븐셀렉트 베리스트로베리선데이’ 아이스크림 출시를 앞두고 있다. 딸기시럽이 섞인 이스크림에 딸기의 식감을 느낄 수 있는 파르페 아이스크림이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세븐일레븐은 2016년부터 겨울철 딸기를 주제로 상품을 출시해 매년 트렌드에 맞게 변화·발전 시켜왔으며 많은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며 “딸기가 겨울철 편의점 채널의 한 축제로 자리 잡을 만큼 영향력이 커졌고 다양한 카테고리에 차별화 상품을 확대해 고객 수요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