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우수대리점’ 유통이맥스 클럽 98개까지 확대
2024-12-10 HaiPress
전국 네트워크 통해 소비자 접점 넓혀
엄격한 품질관리·교육 이수 대리점에만 인증
KCC는 우수대리점인 ‘유통 이맥스 클럽’을 계속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최근 25개 대리점을 신규 유통 이맥스 클럽으로 인증한 인증식 모습. <KCC>
KCC가 자체 인증 우수대리점인 ‘유통 이맥스 클럽’을 확대하고 있다.
KCC는 최근 ‘유통 이맥스 클럽’ 신규 대리점 25개를 인증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유통 이맥스 클럽 대리점이 98개로 늘어나면서 KCC는 전국 주요 거점 지역에 우수 대리점 유통망을 확보하게 됐다.
유통이맥스클럽은 KCC가 고객 신뢰를 높이기 위해 창호 관리나 시공능력 등을 평가해 선정해온 우수 창호 대리점이다.
유통 이맥스 클럽 인증을 받으려면 고품질 창호 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일정 기준 이상 설비를 보유하고,KCC가 인증한 우수 원부자재를 사용해야 한다. 또 KCC 본사에서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창호 트레이닝 센터 교육을 이수하는 등 조건을 충족해야 인증된다.
KCC는 올해부터 인증제도를 한층 강화해 유통 이맥스 클럽 안에서도 플래티넘과 스타 등급을 나눠 우수 대리점 제도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소비자에게 고품질 창호 서비스를 제공하고,대리점에는 등급별 본사지원을 늘리기 위해서다. 자사 유튜브 채널 등 SNS를 통해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고,창호제품 소개 및 추천 콘텐츠 등도 제작한다.
유통 이맥스 클럽은 한번 선정되더라도 정기적으로 재평가를 받아야 인증이 갱신된다. 서호영 KCC 상무는 “창호는 종류가 다양하고 구조가 복잡하면서,에너지 효율과도 직접적으로 연관된 고관여 제품이라 고객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업체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치는 유통 이맥스 클럽을 확대해 고객 접점을 지속적으로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유통 이맥스 클럽은 KCC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회원사에 발급된 인증서나 창호 우측 상단에 새긴 ‘e-MAX Club Prime Distributor’마크를 확인하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