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가 전 세계에 보내는 ‘러브레터’… 내용 살펴보니

2025-03-06 HaiPress

사진= 로스앤젤레스관광청 미국 로스앤젤레스관광청이 ‘우리가 사랑하는 LA(We Love LA)’ 캠페인을 공개했다. 한국에서는 오는 5월 30일까지 서울과 부산을 포함한 여러 도시에서 광고를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새로운 광고 영상과 다양한 캠페인 콘텐츠를 통해 로스앤젤레스의 진정한 매력을 조명한다.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명소,역동적인 미식 문화,아웃도어 액티비티,세계적인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를 직접 경험해보라는 초대의 메시지를 전한다.

아담 버크 로스앤젤레스 관광청장은 “로스앤젤레스 지역사회는 올해 초 큰 어려움에 직면했고,회복을 위해 관광산업에 의존하는 54만3000여명의 시민들과 1000개 이상의 지역 사업체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관광객들이 지역사회 회복과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로스앤젤레스관광청 우리가 사랑하는 LA 광고 영상은 로스앤젤레스 사람들에게 익숙한 음악과 함께,도시에서의 완벽한 하루를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영상 속 노래는 랜디 뉴먼의 대표곡 ‘아이 러브 엘에이’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했다. LA를 대표하는 노래가 된 이 곡은 LA 소속 프로 스포츠팀이 홈경기에서 승리할 때 울려 퍼지는 찬가로도 사랑받고 있다.

해당 캠페인은 미국 주요 도시는 물론 한국을 포함한 호주,프랑스,멕시코,일본,영국 등 전 세계 대표 명소에서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상영할 계획이다.

한국에서는 오는 5월 30일까지 디지털 플랫폼 및 강남대로와 강남역 일대 전광판에서 상영한다. 또 전국 메가박스 총 130곳에서도 광고를 상영할 예정이다.

사진= 로스앤젤레스 관광청 버크 청장은 “‘우리가 사랑하는 LA’는 단순한 슬로건이 아니라 지역사회에 대한 열정과 긍정적인 정신,그리고 헌신을 의미한다”며 “로스앤젤레스는 전 세계 방문객들을 맞이할 준비가 돼 있고 관광을 통해 지역사회가 다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빌 카즈 로스앤젤레스관광청 브랜드 및 디지털 마케팅 수석 부사장은 “로스앤젤레스는 세계에서 가장 포용적이고 따뜻한 도시 중 하나로,방문객들이 단숨에 ‘내 집’처럼 느낄 수 있는 곳”이라며 “이번 캠페인은 이곳만의 독창적인 문화를 담은,로스앤젤레스에 대한 진심 어린 러브레터”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로스앤젤레스에서는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선 수백억 달러 규모 현대화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영화 ‘스타워즈’ 감독 조지 루카스를 주제로 한 ‘루카스 서사 예술 박물관’도 개관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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