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M, 산불피해 지역 대상 긴급 재난지원 서비스
2025-04-09
HaiPress
피해 입은 TYM 제품 대상...무상 점검 서비스 제공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 김희용·김도훈)은 재난 컨트롤타워 시스템을 가동해 산불피해 지역 인근 고객을 대상으로 농기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고,제품과부품을 할인된 가격에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TYM은 재난이나 재해로 고객이 피해를 입을 경우 즉시 재난 컨트롤타워 시스템을 가동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고객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긴급 재난지원 서비스 운영 역시 농기계 제조업체로서 대형 화재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영농철을 앞둔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 있다.
산불로 피해를 입은 고객은 TYM 트랙터,콤바인,이앙기 등 제품에 대해 무상점검 서비스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서비스 대상 지역은 경북(의성·안동·청송·영양·영덕)과 경남(산청·하동·울주·김해),전북(무주) 등 산불 피해가 큰 9개 지역이다.
이외에도 TYM은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농기계 본체와 부품 할인 정책도 준비했다. 70마력급 이하 트랙터 또는 이앙기 등 계절사업 기종과 수리용 부품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부품 교체 등 수리 공임비는 무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산불피해에 대한 긴급 재난지원 등 문의사항은 전국 TYM 딜러점과 고객케어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TYM 관계자는 “산불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과 지역 주민의 생활이 하루 빨리 안정되기를 희망한다”며 “피해 지역 농가들이 조속히 정상화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과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