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그룹, 영남 산불 피해 복구에 성금 1억원

2025-04-14 HaiPress

영남 산불 이재민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 기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아주그룹 본사 모습.

아주그룹(회장 문규영)은 최근 발생한 영남 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피해 지역 복구를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총 1억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3월 발생한 산불은 2022년 동해안 산불 이후 역대 최대 피해를 기록한 재난이다. 80명 이상 사상자와 3000채 이상 주택 피해가 발생해 많은 이들이 삶의 터전을 잃었다. 이에 아주그룹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이번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 복구와 구호물품 지급 등 이재민의 일상 회복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문규영 아주그룹 회장은 “영남 지역 산불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피해를 입은 분들과 지역사회가 조속히 회복돼 하루 빨리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주그룹은 2023년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3억3600만원의 구호성금을 지원한 바 있다. 이외에도 2008년 중국 쓰촨성 지진,2008년 미얀마 사이클론,2011년 동일본 대지진,2013년 필리핀 태풍 ‘하이옌’,2014년 세월호 참사,2015년 네팔 지진 등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하며 따뜻한 온기를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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