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삼성SDI, 인터배터리서 차세대 배터리 경쟁 예고
2025-05-06
IDOPRESS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가 7일부터 사흘간 독일 뮌헨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유럽 2025’에서 차세대 배터리를 선보인다.
LG에너지솔루션은 ‘에너지로 세상을 깨우다,언제 어디서나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다’를 주제로 인터배터리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전시에서 유럽산 리튬인산철(LFP) 셀을 적용한 20피트 표준 컨테이너형 전력망용 에너지저장장치(ESS) 신제품을 공개한다. 신제품에는 폴란드 브로츠와프 공장에서 생산 예정인 ESS 전용 LFP 셀 JF2S가 적용된다. JF2S셀 에너지 용량은 기존 JF1 대비 약 2.7배 향상됐다.
삼성SDI는 AI 데이터센터 UPS(무정전 전원장치)용 배터리를 전시한다.
UPS용 배터리 U8A1은 AI 데이터센터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정전시 비상전원 공급 뿐 아니라 전력 수요가 일시적으로 급증할 때 전력 품질을 안정화하는 역할도 한다.
삼성배터리박스(SBB)1.5는 20피트 크기 컨테이너박스에 배터리 셀,모듈,랙과 안전 장치,공조 설비가 설치된 제품이다. 전력망에 연결만 하면 바로 사용 가능하다.
삼성SDI 관계자는 “AI시대 최적화된 차세대 배터리 등 혁신적이고 안전성이 강화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며 “한차원 진보한 배터리 기술로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 ‘2025 인터배터리 유럽’ 부스 조감도
삼성SDI ‘2025 인터배터리 유럽’ 부스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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