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이노 EVSIS, 서울시 전기버스 급속충전시설 운영 사업자로 선정

2025-05-15 IDOPRESS

4년 연속 선정돼

EVSIS가 전기버스 충전기 특별점검을 진행 중이다. <사진=롯데이노베이트> 롯데이노베이트의 자회사 EVSIS(이브이시스)는 올해 서울특별시 전기버스 급속충전시설 보급 및 설치·관리 운영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EVSIS는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전기버스 보조금 지원사업에 4년 연속으로 참여하게 됐다.

EVSIS는 서울시 내 운수사에 전기버스 급속충전기를 설치하고 운영하며,안전하고 편리한 전기버스 충전 인프라를 확충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EVSIS는 △화재 예방을 위한 과전류 방지기능 △내구성 강화를 위한 고용량 릴레이 사용 △PLC를 통한 차량 실시간 모니터링 △자체 개발 메인 보드 적용 △한정된 전력의 효율적 사용을 위한 동시 및 순차충전 등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충전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EVSIS는 해당 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될 수 있었던 강점으로 타사 대비 탁월한 기술력과 신속한 A/S 능력을 뽑았다. EVSIS는 원격 충전기 현황 모니터링 시스템,전국 직영 A/S 인력,365일 전문 콜센터 등 장애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EVSIS는 이달에 자사 전기버스 충전 솔루션을 사용하는 전국 100여 개 운수사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진행한다. 직영 특별점검팀이 충전기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상태를 점검하고 운수사 실무자 교육을 통해 안전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오영식 EVSIS 대표이사는 “EVSIS는 향후에도 전기버스 확대 보급에 따라 운수사의 충전 운영 편의성 및 충전기 설치지역 시민의 안전성과 직결되는 요소들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관련 기술 개발과 현장 대응역량 강화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EVSIS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장을 위해 도심 지역의 백화점,마트 등 상업시설과 호텔을 비롯한 서비스 시설,대형주차장,아파트 단지 등에 EVSIS 충전기를 설치하고,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전국에 충전 거점을 늘리고 있다.

특히 완속부터 초급속 충전기까지 자체 기술력을 기반으로 2년 연속 매출액 기준 시장 1위를 유지하고 있는 EVSIS는 북미,일본,태국,인도네시아 등에 전기차 충전기를 공급하며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에는 안정적인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스마트제어충전기를 공급 중이며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해 원터치충전 서비스(PnC)를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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