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필요 가장 먼저 발굴" 16년만에 슬로건 바꾼 동원

2025-05-19 IDOPRESS

동원그룹이 19일 그룹 정체성을 대변하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필요에 답하다(The Responsible Answer·사진)'를 선포했다.


동원그룹은 "그룹이 여러 사업을 아우르고 성장하면서 이를 '딱 한마디'로 표현할 브랜드 슬로건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새로운 슬로건을 정립했다"며 "'필요에 답하다'는 신뢰와 신용을 바탕으로 성장한 동원그룹이 새로운 시대에 맞춰 앞으로도 도전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동원그룹은 지난해 초부터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수립에 착수했다. 동원그룹에 따르면 소비자 조사·인터뷰 등을 통해 브랜드 핵심 가치를 분석하는 데만 1년이 소요됐고 이를 통해 최종 도출한 슬로건이 '필요에 답하다'이다. 동원이 그룹 브랜드 슬로건을 바꾼 것은 2009년 이후 16년 만이다.


동원그룹은 1969년 원양어업 회사인 동원산업으로 출발했다. 이후 동원그룹은 사업 영역을 수산,식품,물류,소재 개발 등으로 넓혀왔다. 세계 최대 규모의 해양수산기업(동원산업)부터 종합식품(동원F&B),식자재(동원홈푸드),포장재(동원시스템즈),물류(동원로엑스) 등 다양한 사업을 아우르며 10조원(지난해 말 단순 자산 합산 기준)대 그룹으로 성장했다. 이번 브랜드 슬로건에는 동원그룹의 이 같은 역사와 성장 전략이 반영됐다.


동원그룹은 브랜드 슬로건 확산을 위해 전방위적 캠페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공식 유튜브 계정인 '동원TV'와 '동그라미'에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과 연계한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동원그룹은 세상이 필요로 하는 것을 가장 먼저 발굴해 정확한 답을 제시하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그룹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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