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몰고 쇼핑하는 ‘81세’ 선우용녀 “2년 전 뇌경색이 전환점”

2025-06-12 HaiPress

사진 I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녀’ 캡쳐 배우 선우용녀(81)가 유튜브를 통해 보여주는 럭셔리하고도 활기찬 노년 라이프가 화제인 가운데 “79세 때 겪은 뇌경색이 전환점이 됐다”고 고백했다.

선우용녀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녀’를 통해 공개된 ‘81세 선우용녀가 후회없이 돈 신나게 쓰는 법’ 영상에서 고급 벤츠를 몰고 파주 아울렛을 방문해 쇼핑을 즐기고,스테이크를 먹으며 “이렇게 좋은 게 많다. 80대가 된 게 아까워 죽을 지경”이라며 현재의 삶에 만족스러워했다.

선우용녀의 현재 라이프스타일은 79세에 겪은 뇌경색이 전환점이 됐다. 과거 영양실조로 쓰러지기도 했다는 그는 “내 몸을 위한 돈을 아끼면 뭐 하나. 돈 이고 지고 가냐.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둬야 한다”며 오롯이 자신에게 올인하는 멋짐을 뽐냈다.

지난 4월 27일 호텔 조식 영상을 시작으로,쇼핑,친구들과의 데이트까지 진솔하게 보여주고 있는 그다. 그의 콘텐츠는 ‘골드 우먼’의 멋과 연륜,실용적인 가치관까지 묻어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선우용녀는 화려한 연예계에서 쉼 없이 활동해온 베테랑 여배우이지만 과거 남편의 보증으로 인해 현재 가치 200억 원에 달하는 빚을 10년 만에 갚아낸 경험도 있다.

특히 절친 전원주를 언급하며 “고생을 지독한 사람들이 돈을 지독하게 벌지만,나이가 들면 좀 놀 줄 알아야 한다”는 명언을 남기기도 했다.

그는 전원주에게 “밉다가도 안됐고 이 언니 사는 거보면 그냥 짜증나다가도 안됐고”라며 “마냥 아끼는 게 좋은 게 아니다. 이 언니는 돈만 있지. 좋은 걸 못 먹어봤다. 내 몸에 좋은 게 얼마나 많은데. 돈만 많지 이런 거 못 먹어보고 죽는다고 아휴”라고 진심어린 조언을 건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현재 그녀의 채널 구독자 수는 22만 명에 달한다. 그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듯 최근 tvN 간판 예능인 ‘유 퀴즈 온 더 블럭’과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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