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아트 TV 홍보대사에 ‘방탄소년단 RM’

2025-06-17 IDOPRESS

엄선된 미술 작품에 대한 RM의 해설 담겨

삼성전자,삼성 아트 TV 홍보대사에 ‘방탄소년단 RM’ 삼성전자가 방탄소년단(BTS) RM을 아트 TV 공식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RM은 세계적 아트페어 ‘아트 바젤 인 바젤’에 참석해 삼성과의 협업을 본격화한다.

삼성전자는 17일 RM이 참여한 ‘RM 작품 코멘트’를 아트 스토어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RM은 엄선된 미술 작품에 대한 해설을 직접 전하며 사용자들이 보다 깊이 있고 다양한 시각으로 예술을 감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RM은 홍보대사 활동의 일환으로 19일부터 22일(현지시간)까지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아트 바젤 인 바젤(Art Basel in Basel)’에 참석한다.

18일에는 현장에서 특별 토크 세션을 진행하며 글로벌 아트 팬들과 만난다. RM의 아트 바젤 현장 활동과 비하인드는 삼성전자 뉴스룸을 통해 순차 공개된다.

RM은 “평소 예술 작품 감상을 통해 많은 영감을 받아왔다”며 “삼성과의 협업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이 일상에서 예술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삼성은 ‘더 프레임’ TV에 적용했던 아트 스토어를 올해부터 Neo QLED와 QLED 라인업으로 확대 적용했다. 아트 스토어는 세계 유명 미술관과 예술가들의 작품 3500여 점을 4K 화질로 제공하는 구독형 서비스다.

이헌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예술에 대한 RM의 진심 어린 관심은 기술을 통해 예술 접근성을 넓히려는 삼성의 비전과 맞닿아 있다”며 “그의 해설을 통해 고객이 보다 생생하고 다채롭게 예술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아트 바젤 마이애미 비치,홍콩에 이어 이번 ‘아트 바젤 인 바젤’ 컬렉션도 아트 스토어에 독점 공개하며 아트 바젤의 공식 디스플레이 파트너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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