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이민현, 한중 우호 기업 교류 활동 진행
2025-06-23
6월 20일, 산둥성 빈저우시 후이민현은 한국 우호 기업과 함께 온라인 문화 교류회를 개최했다. 후이민현 자오후리진은 국가급 무형문화유산인 후이민 진흙인형을 매개로 하여, 한국 피규어 기업 하비헤임 에 중국 전통문화의 매력을 소개했다. 자오후리진 문화센터의 바이 야오펑 소장이 이번 행사에 참석해 교류에 참여했다.
행사 초반, 한국 하비헤임 기업의 대표 이재규와 통역 김성룡은 《후이민 진흙인형》 영상을 시청하며 후이민 진흙인형의 역사적 유래와 문화적 의미를 이해하고, 후이민의 지역 정서를 체험했다. 정성스럽게 제작된 진흙인형 작품들이 눈앞에 펼쳐졌으며, 흙을 고르고 형태를 잡은 후 색을 입히는 제작 전 과정에서 장인들의 전통 기술에 대한 고집과 집념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교류 시간에는 이재규 대표가 기업의 발전 과정과 제품의 특징을 상세히 소개하였고, 자오후리진 측에서는 후이민 진흙인형의 역사적 전승, 제작 기술, 산업 현황 등에 대해 공유했다. 이재규 대표는 후이민 진흙인형의 독특한 매력에 큰 감탄을 표하며, 향후 문화 창작 제품 디자인, 기술 교류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 행사는 후이민 진흙인형을 매개로 하여 한중 문화 교류의 가교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한국 기업이 중국 전통문화의 독특한 매력을 체험하고 중국에 대한 이해를 더욱 깊게 하는 계기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한중 양국 간의 문화 교류와 상호 존중을 증진하는 데에도 기여했다. 후이민현은 앞으로도 지역의 전통 무형문화유산을 기반으로 중국 전통문화의 깊은 매력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국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여 중화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널리 알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