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게 진짜 ‘예~술’이지”…화요 칵테일 챔피언십 대상에 윤선호 ‘화공예’
2025-07-04
IDOPRESS
윤선호 바텐더와 ‘화공예’ [사진제공=화요] 프리미엄 증류주 브랜드 화요가 주최한 ‘2025 화요 칵테일 챔피언십(HWAYO Cocktail Championship 2025)’에서 윤선호 바텐더의 ‘화공예’가 대상을 받았다.
이번 챔피언십은 화요를 활용해 우리 술에 대한 창의적이고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최고의 칵테일을 발굴하기 위해 열렸다.
2025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 메인 무대에서 ‘더 루트(The Root)’를 주제로 펼쳐진 본선에는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일반학생부문 4명과 프로부문 10명,총 14명의 참가자가 직접 개발한 독창적인 칵테일을 선보였다.
화요 19金 [사진출처=화요] 프로부문 대상은 윤선호 바텐더의 ‘화공예’가 차지했다. 공예가 취미인 윤 바텐더는 ‘불’과 ‘공예’라는 키워드를 통해 이번 대회의 주제인 ‘THE ROOT’를 표현했다.
방아잎,토마토 워터,허니 시럽,콤부차,너브내 화이트 와인,레몬 주스 등을 이용해 주재료인 화요41과 잘 어우러지는 부재료를 만들어 호평받았다.
최승민 바텐더의 ‘본토’는 금상,이윤석 바텐더의 ‘소풍’은 은상,박창수 바텐더의 ‘본’은 동상을 각각 받았다.
일반학생부문에서는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김두호 학생의 ‘외유내강’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상은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공지윤 학생의 ‘송편’,은상은 중부대학교 김희권 학생의 ‘귤화’,동상은 리프랩 소속 김승수씨의 ‘코리아 03’ 몫이었다.
심사에 참여한 한국음료강사협의회 전재구 회장은 ““이제 칵테일도 단순한 음료를 넘어 하나의 완성된 요리가 되고 있다”며 “화요로 만든 칵테일을 전세계인들이 즐길 날이 멀지 않았음을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