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체, (사)한국패시브건축협회 회원사 가입
2025-07-18
HaiPress
< ㈜윈체의 창호자재가 적용된 건축물_프리미엄회의실 전경 / ㈜윈체 제공 > 지난 20여년간 국내 창호재를 선도해 온 프리미엄 창호전문기업 ㈜윈체(대표 김형진)가 ‘단열·고기밀 창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창호 기술력과 관련 건축 시공에서의 실적과 경쟁력’을 높이 평가받아 (사)한국패시브건축협회에 회원사로 가입했다.
윈체는 “이번 회원 가입으로 윈체가 단순 창호 제조업체를 넘어 패시브하우스 프로젝트에 실질적인 시공 능력을 갖추었음을 입증했다”라고 밝혔다.
한국패시브건축협회는 제로에너지건축물(ZEB)의 핵심인 패시브건축 인증,연구,교육 등 대중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국토교통부인가 민간 건축 전문단체로,회원사 가입 시 “단순 제조업체가 아닌,실질적인 기술력과 건축 프로젝트에서 직접적인 시공실적과 경험을 갖추었는지”를 중점적으로 검증,국내 건축시장에서 대리점이 아닌 제품 생산부터 시공까지 전 과정을 자체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시공실적과 능력을 중요하게 평가한다.
윈체는 독일 Profine社의 케멀링(Kömmerling) 등 프리미엄 창호 브랜드의 국내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하고,SH공사의 ‘서울 고덕 온빛채’ ZEB 프로젝트 창호 제작·시공을 통해 ZEB 3등급 인증 획득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또 국토교통부의 ‘ZEB 핵심기술개발’ 연구단에도 참여하며,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술 개발과 시장 대응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김형진 대표는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이 점차 중요해지는 시대에 창호는 단순한 창문 자재가 아닌,건축 성능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다”라며,“이번 협회 가입을 통해 기술력을 더욱 고도화하고,시장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기술 선도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윈체 관계자는 “창호의 기획,설계,제작,시공 전 과정을 자체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이번 협회 가입을 계기로 패시브하우스 인증 제도,기술 세미나 등 다양한 전문 활동에 참여하여 친환경·제로에너지 건축의 확산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