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우드랩코리아, 2025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 사업 대상 선정

2025-07-23 HaiPress

태양광발전·인버터 제어 공조기 등


전공정 에너지·환경 혁신 솔루션 도입


ICT 기반 실시간 모니터링 통해


전력 피크 예측··제어하면 사용전력 55% 줄여

잉글우드랩코리아는 ‘2025년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 대상기업으로 선정돼 친환경 설비를 본격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잉글우드랩코리아>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인 잉글우드랩 자회사 잉글우드랩코리아가 한국환경공단 주관 ‘2025년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 대상 기업으로 선정돼 스마트 친환경 설비 도입을 본격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잉글우드랩코리아는 전공정에 에너지·환경 혁신을 적용하기 위해 태양광 발전,인버터 제어형 공기압축기·공조기,스마트 LED,ICT기반 모니터링,전동 파렛트·트랙터 등 종합 솔루션을 순차적으로 도입한다.

이달에는 공기압축기와 공조기를 인버터 제어형 장비로 교체한다. 오일 프리 방식 공기압축기는 연간 12만kWh(킬로와트시) 전력을 절감하고,온실가수 60t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했다.

공장 옥상에는 264개 태양광 모듈을 설치하고,스마트 LED조명은 구역별로 모션감지 기능을 적용해 작업자가 없을 때는 자동으로 소등된다. 또 ICT 기반 센서 시스템을 설치하면 공장 설비 가동 상태와 에너지 흐름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전력 피크를 예측·제어해 전력을 안정적으로 수급할 수 있다.

지재성 잉글우드랩코리아 대표는 “올해 안에 온실가스 배출량과 전력 사용량을 각각 55% 감축하고,설비 효율과 현장 안전성을 대폭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친환경·고효율 설비를 지속 도입하고 ICT기반 관리 체계를 강화해 지속 가능한 경영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잉글우드랩은 미국 뉴저지에 본사를 둔 화장품 연구·개발 제조 전문기업으로,미국 뉴저지와 한국에서 다양한 화장품을 개발·생산한다.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업체인 코스메카코리아가 지분의 50%를 보유한 최대 주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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