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 부동산PF 충격 작년 순이익 43% 급감

2025-02-07 HaiPress

DGB금융그룹의 실적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여파로 1년 만에 40% 넘게 급감했다. DGB금융은 작년 누적 당기순이익이 2208억원이라고 7일 밝혔다. 이는 2023년 3878억원 대비 43.1% 줄어든 규모다. 비은행 계열사의 부동산 PF 등 취약 익스포저에 대한 대손비용 증가 영향이 큰 것으로 파악됐다. 2023년부터 부동산 PF 충당금을 적립한 점이 그룹 재무에 악영향을 미쳤다는 것이다.


주력 계열사인 iM뱅크의 작년 누적 순이익은 3710억원으로 전년 대비 2% 늘었다. 하반기 대출 수요 둔화와 순이자마진 하락에도 불구하고 대손비용률이 안정세로 접어든 결과라는 설명이다.


[이희조 기자]


면책 조항 :이 기사는 다른 매체에서 재생산되었으므로 재 인쇄의 목적은 더 많은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지,이 웹 사이트가 그 견해에 동의하고 그 진위에 책임이 있으며 법적 책임을지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이 사이트의 모든 자료는 인터넷을 통해 수집되며, 공유의 목적은 모든 사람의 학습과 참고를위한 것이며, 저작권 또는 지적 재산권 침해가있는 경우 메시지를 남겨주십시오.
저작권 Digitalinfo.co.kr      연락주세요   SiteM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