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전국 ‘타이어모어’ 매장서 ‘바르타 배터리’ 판매키로
2025-09-18
HaiPress
(왼쪽부터) 클라리오스델코 원석준 대표,미쉐린코리아 제롬 뱅송 대표 [사진 제공=미쉐린코리아] 미쉐린코리아의 타이어·자동차 경정비 서비스 네트워크 ‘타이어모어’가 글로벌 배터리 기업 클라리오스델코와 배터리 공급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날 양사는 서울 송파구 미쉐린코리아 본사에서 양사 대표와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에 따라 전국 타이어모어 매장에서 차량 점검 시 배터리 교체가 필요할 경우 클라리오스델코가 공급하는 ‘바르타 실버 AGM’ 정품 배터리가 장착·판매된다.
미쉐린,전국 ‘타이어모어’ 매장서 ‘바르타 배터리’ 판매키로 [사진 제공=미쉐린코리아] 바르타는 차량용 저전압 배터리 기업 클라리오스 산하 브랜드로 포르쉐,벤틀리,메르세데스-벤츠,BMW,아우디,폭스바겐 등 주요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신차에 공급되고 있다. 유럽에서 생산되는 스톱앤고(ISG) 차량 10대 중 6대에 바르타 배터리가 장착되고 있으며,대표 제품인 실버 다이내믹 AGM은 높은 전력 요구에도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제롬 뱅송 미쉐린코리아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타이어모어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클라리오스델코의 고품질 배터리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원석준 유한회사 클라리오스델코 대표도 “글로벌 최상위 수준의 배터리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바탕으로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