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는 소비 침체 장기화 속에서도 경쟁 차별화를 통한 본업 경쟁력 강화로 외형 성장을 유지했다. 다만, 투자로 인한 비용이 늘면서 수익성은 감소했다. ㈜신세계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18.8% 감소한 132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소비 침체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총매출액이 2.1% 증가한 2조878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주요 원부자재 가격 인상, 물류비 상승, 고환율 등의 이유로 오는 28일부터 테라와 켈리 등 주요 맥주 제품의 공장 출고 가격을 평균 2.7% 인상한다고 13일 밝혔다. 다만, 하이트진로는 소비자 부담을 덜기 위해 가정 채널에서 판매량이 많은 500ml 캔 제품과 고물가 시대 대안으로 떠오르는 가성비 발포주 제품인 필라이트 등 일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차세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기술을 놓고 한 판 붙는다. 밝기와 수명, 전력 효율의 향상 뿐 아니라 폼팩터의 혁신 기술력에 관한 경쟁은 한층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13∼15일(현지시간) 미국 새너제이 맥에너리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