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로 교묘해지는 금융 범죄로 인한 피해가 커지는 만큼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는 올해 금융소비자포럼으로 ‘디지털전환시대 금융사기 대응을 위한 국회 포럼’이 열렸다. 금융사기 현황을 짚고 이를 대비할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포럼은 민병덕·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주
‘해뜰날’ ‘유행가’ 등을 부른 국민 트로트 가수 송대관이 7일 78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가요계의 추모가 잇따르는 가운데 누구보다 절친했던 후배 가수 태진아(71)는 애통함을 감추지 못했다. 고(故) 송대관의 빈소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연건동에 위치한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돼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태진아는 침통한 표정으로 오후 4시께 빈소를
태어난 기록은 있지만 출생 신고가 안된 영유아 2720명에 대해 정부가 전수 조사에 나선 결과, 37명은 이미 사망한 사실을 확인했다.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828명에 대해서는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지난해 7월18일 출생통보제 시행 이후 의료기관은 정부에 의무적으로 신생아 출생 사실을 알리고 있다. 7일 보건복지부는 2010년 1월 1일~2024년 7월